결혼전 동거 vs 동방예의지국에서 개소리하지말아라.

현재 자게에 미드추천을 달리고 있는 연리지 입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저도 인제 결혼적령기??? 지났나???

뭐요.

아무튼 그런상황인데 애인과의 교제를 12년째 하고있습니다.

안사랑하지 않아요. 하지만 가족같은건 맞고 뭐 만나면 즐겁고 그렇습니다.

결혼하신분들께 질문을 드리면 100이면 100다 결혼은 최대한 늦게하도록 하여라.

라는 대답을 들을뿐 뭔가 현실성있는 대답은 못들어봤거덩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최대한 늦게하는게 정답이라고 알고있긴하지만 그래도 저는 아직 미혼이고 이번에 결혼하면 초혼이라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사실 애인과 부모님들의 동의하에 결혼식 과 혼인신고 전에 한번 조금은 같이 살아볼 의향도 있습니다.

옛날사람처럼 인생에 한번뿐인 그리고 마지막 결혼을 위해서 라고 할까요??

사실 연애를 제 지인들 결혼생활보다 더 길게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결혼하고 연애는 다르니까요...

살아보고 결정하는게 맞는지 결정하고 살아보다 아니면 헤어지고 맞으면 사는게 맞는건지.

우리나라 정서상 후자가 맞겠지만...뭐 사실 요즘에 이혼한것은 큰 단점도 아니기에 상관없다지만서도.

아이가 있다면 조금은 이야기가 다르겠지요.

아. 물론 제가 지금 결혼도 하지않고 동거도 하지않은채 아이가 생겼다는 말은 아닙니다.

계획상으로는 내년 가을쯤?!?! 에 결혼식을 올리려 계획중인데.

분쟁이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일이다~~~~~~~생각말고 내일이다~~~~~~~나의 인생이걸려있다~~~~~~~~~~~

라고 생각하시고 댓글부탁드립니다. 꾸벅(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