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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던 분쟁이에요
첨으로 글 남겨보네요
요새 뭔가 하던 일들이 자꾸 확장되면서 정신적으로 분주하고 힘들다보니
여유가 없어지네요
다른 때 같으면 그냥 넘겼을 것들에 자꾸 화내고 찡찡대게 되요
같이 일하는 동생은 저더러 언니 요새 쌈닭같다네요
결국 오늘은 별거 아닌 일로 저보다 훨씬 어른인 분께 대들어버렸어요
다른 때 같았으면 정말 그냥 넘겨버렸을 일인데.. 최근엔 정말 왜 이러는지
문제는 그러고 나니 제 맘이 불편하고 걸리네요
하아
리프레시가 필요한 걸까요
신경이 잔뜩 곤두서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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