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쟁분쟁님들 근하신 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한해 저보단 들 성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아일 프레이 뽀유
일단. 오늘은 뭐가되었던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부터 연휴라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토요일전날인 금요일날 밤이나 불금을 즐기기위해 불금날 오후1?!? 정도에 디게 기분 좋잖아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저는 친척들 보러도 안가서 돈삥뜯길 일도없고
물론 부모님께 좀 뜯길듯...협박과 강요에 의한 갈취죄로 고소를 해야ㅎ......
오늘의 추천미드는 대표적인 미국의 가족시트콤 '모던패밀리' 입니다.
우리나라의 대가족 문화마냥 지내는 가족들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한 지붕밑에서 생활하는 가족은 아니지만 자주자주 제일어른의 집에 모여서 식사라도 한끼하는 집안입니다.
뭐 스토리는 가족시트콤답게 서로간의 갈등이나 화합 등을 주제로 이야기들을 묶어나가는 형식입니다.
일단 일전에 소개해드린 더 미들(헤크패밀리)은 중산층보다 아래 등급?!?! 급으로 나누는게 참 그렇지만
무튼 그런 가족을 그린 시트콤이라면 모던패밀리는 조금은 잘사는 외제차정도는 몰고다니는 가족들을 보여줍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그래도 더 미들에서 주인공들의 직업과는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등장인물 너무많은데......뭐 찬찬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죠.
제일 큰집부터 소개!!
극중 제일 어른인 제이 프리챗 입니다.
이 시트콤은 프리챗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거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 노인내는 성공한 가구사업가 입니다.
집이 아주 으리으리 하지요. 그래서 일까요??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엄청나게 젊고 이쁜 매력적인 남미여성과 재혼에 성공해서 행복한 가족의 가장으로써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하나밖에 없는 딸 클레어 의 배우자 즉, 사위인 필 던피를 무척이나 꺼려1?!? 싫어1?!?합니다.
왜냐면 사위는 뭔가 적극적이고 장인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제이는 그 방법을 싫어합니다. 제이는 상남자 라고 보시면되고 사위인 필은 뭔가 여성1?!?적이고 감수성이 예민하며 아무튼 제이와는 정반대입니다.
그래서 꺼려요.ㅋㅋㅋㅋㅋㅋㅋ
장인이라는 사람하고 사위하고 포옥하는게 지금껏 몇컷 없을정도로 꺼려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서 잠깐 말슴드린 매력적인 남미의 여성
글로리아 입니다.
제이의 부 떄문일까요. 아니면 다른 매력 때문일까요. 이 매력적인 여성 + 본인의 딸보다 어린 혹은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인 제이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여성입니다.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뒤에 소개해드릴 '매니' 라는 아들이 있는데 그래도 포용하며 결혼한 제이와 글로리아.
뭔가 이상하지만서도 계속 보다보면 왜 만나서 결혼까지 이루어졌는지 알수있을겁니다.
특징은. 쎄요..남미쪽여성이다보니, 맨날 얘기하는게 납치 방화 살인 총질 뭐 이런거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린 글로리아와 전남편 사이에서 생긴 아들
'매니' 입니다.
제이의 딸 클레어의 아들인 루크와 동갑이여서 빨리친해졌으며 학교도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족보가 웃긴게 매니는 제이의 아들이 되었기 때문에 루크한테는 친구인 매니가 '삼촌 입니다.'
매니는 친구인 루크의 엄마를 '누나' 라고 부를수 있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냥반의 특징은. 제이의 사위인 필과 비슷합니다. 근데 + 개느끼함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제나 여성과의 사랑을 꿈꾸고 짝사랑을 수십 수백번을 하지만 제대로 이루어 지지는 않는 흔한1?!? 사춘기 소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상 제일 큰집의 소개를 마치고 바로 아랫집인 딸래미 클레어의 집안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뭔가 글래머러스하고 이쁜 글로리아보다는 클레어가 제스타일 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극중 캐릭터 때문일까요?? 뭔가 억센척하지만 속은 여리고 강한척하는 여성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극중 제이의 하나뿐인 딸 클레어 입니다.
클레어는 필 던피와 결혼해서 2명의 딸과 1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뭔가 위에서 제이를 소개하면서 필의 특징을 좀 말씀드렷었는데 클레어는 그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레어가 남자의 성질을 띄고 있다면 필은 반대로 여성의 성질을 띄고 있죠.
큰스포는 아니니까 말씀드리면 제이가 운영하는 가구회사를 클레어가 물려받게됩니다.
그로인해 능력있는 워킹맘이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지만 그에 따르는 단점들을 여과없이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많이 얻게 됩니다.
.
위에서 계속 언급되었던 클레어의 남편이자 제이의 맘에안드는 사위 필 던피 입니다.
웃겨요. 세상 이렇게 웃긴 사람도 없고 주변에 이런사람 한명만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들과 딸들과 친구처럼 지내고싶은 아빠의 역할이며 마술을 끝도없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매번 기념일 (발렌타인데이 혹은 결혼기념일??) 때마다 아내인 클레어와 모르는 사람이 헌팅하는것처럼 연극을 하며
불타는 밤을 보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며 장인이 디게 싫어합니다.
ㅇㅇ 개싫어해요.
직업은 부동산 중개업자인데 소개할 빈집에 들어가서 청소랑 정리하다가 창고에 갖혀 혼자 생쑈를 하던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ㅋㅋ
클레어네 집안 첫째딸의 헤일리 던피 입니다.
어렸을때도 똘망똘망하니 이쁘더니 회가 거듭될수록 미모가 드러나는 인물입니다.
일단 공부를 드럽게 못하고 또 안합니다. 그대신 본인만의 특기를 살려 먹고사려고 노력중입니다.
sns를 이용한 패션사업인데 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어느 유명한 패션업계의 인물밑에서 일하기위해
면접을 보러가는데 이미 뽑았으니 꺼지라고 합니다. 첫면접이고 하다보니 다소곳하게 하려했던 헤일리는
지나가던 뽑힌 새직원의 패션을 보는앞에서 말로 조집니다. 그 모습을 본 디자이너는
와우 너랑 일할래 당장출근해. 그리고 너(신입)는 꺼져.
라며 취업이 되기도하는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제이 가문의 촉망받는 인재 수퍼 똑똑이 알렉스 입니다.
공부에 미쳐 사신다고 보면되고 그 누구에게도 지지않기위해 미친듯이 공부하는 인물입니다.
제이 가문에서 똑똑한 몇안되는 인물이며(제이의 둘째인 아들이 변호사이긴합니다.)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며
인재임을 드러내는 인물이며. 살짝 도끼병이 있어서 오는남자 안막고 디게 좋아해주는 순정녀1?!? 입니다.
클레어 집안의 천덕꾸러기 루크 입니다.
어렸을떄부터 천방지축인 인물입니다. 아빠인 필과 정서적으로 잘 맞아서 항상 같이 장난치고 하는 친구같은 아들입니다.
일단뭐...지붕위에서 망토를 목에걸고 날수있다며 뛰어내리는 정도의 천방지축이라서
뭐..더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디게 멍청합니다.
수퍼 멍청한 역할로 나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바와 같이 매니와 짱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제이의 둘째인 아들
미첼 프리쳇 입니다.
게이에요. 그래서 굉장히 여성스럽고 섬세하며 감성적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인 상남자 역의 제이는 캐릭터상 아들을 마땅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무튼 게이지만 결혼에도 성공해서 배우자인 남성 캠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자녀도 키우고 싶어 아시아계의 여자아이인 릴리를 입양해서 두 아빠가 열심히 키웁니다.
직업은 변호사지만 멍청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하고 그리고 저놈의 수염좀 어케 했으면 좋겠는데
참 안밀드라구요..;ㅋㅋ 강해보이기 위해서일까요?? 무튼 그렇습니다.
누나인 클레어의 성격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더 여성스럽고 여려보이는 인물입니다.
위에서 말한 미첼의 배우자 캠(캐머론) 입니다.
물론 게이지요. 누가 여자역할 남자역ㅎ...무튼 둘이 행복하게 잘 지냅니다.
이분은 모던패밀리의 씬스틸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기주장강한 남성이며 게이이고, 광대분장을 그리고 광대(삐애로)를 사랑하는 게이이고
이기적인 게이이고, 하지만 감성적이고 배려할줄도 가끔은 아는 게이입니다.
연기인지 진짜 게이인지 알수는 업지만 손짓하나하나가 굉장히 우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첼과 캠의 입양딸 릴리 입니다.
처음엔 말도 잘못하는 귀여운 소녀였다가. 사회물1!?!? 을 물씬 먹고는 말도 잘하고 비판도 잘하는데
뭔가 클레어를 많이 닮은 소녀 입니다.
입양되어왔다는 사실을 알고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두 아빠를 사랑하고 아주 귀여운 딸입니다.
이렇게 세 가족이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묶어낸 시트콤 모던패밀리.
새로운 시즌이나 새로운 화가 시작될때면 어김없어 네이년 검색에서 순위에 오르는 시트콤입니다.
뭔가 '정' 이라는 단어가 없는 미국에서도 저렇게 표현이 가능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감있는 작품입니다.
아직 피날레는 되지않았고 시즌이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인지도도 높아서 미드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본 미드 모던패밀리.
시간날때 한번씩 보셔도 무방할정도로 스토리가 이어지거나 하지는 않으니까
가볍게 보실수있습니다.
한번 봐보시죠?!?!?
그리고 여러분 내일부터 설 연휴 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주 월요일에나 소개해 드릴 작품을 예고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이좋아.
다음주 예고작은 한국어제목 '내가 그녀를 만났을때', 영제목 'How I met your mother'(내가 느그엄마를 어케 만났게?)
를 추천예고하며 사라지겠습니다.
순실이 징역 200년살았으면 좋겠고,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용의자 체포되서 인생 종쳤으면 좋겠고, 학무보들끼리 선생님 윤간한 것들 + 판결에 불복한것들
다 뒈졌으면 좋겟다라고 이쁘게 빌며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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