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 5. two broke girls

오늘 서울 영하 15도 ㄷㄷㄷ

원래 버스를 타면 밖의 온도와 내부온도의 차이로 인해서 결로현상이 생기곤 하는데

오늘은 그 결로현상이 얼어있드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도차따위 다 얼려버려주는 기온 클라스.ㅋㅋㅋ

무튼!!! 추우니까 한번 깔깔 웃어보시라고 준비한 미드 'two broke girls' 입니다.

좌측이 여주인공 1인 맥스

우측이 여주인공 2인 캐롤라인

2두명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인해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시트콤으로 만들었습니다.

네...시트콤입니다.

게다가 드립들이 거진 19금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용같지만(야한장면X) 외국에서는 걍 15세네요.ㅋㅋㅋ

여주1 맥스는 어렸을때부터 정말 '막 자라온'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현재 한국인 '한 사장님(Mr. 한)'의 레스토랑에서 일을하며 살아가고 있죠.

정말 보면볼수록 맥스의 드립은 기가막힙니다.

특히 한 사장님을 놀리는 드립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한국인 비하일수 있겠지만

극중에서 누구보다 한 사장님을 챙기고 아끼는 인물중 1인이기때문에 꽉막힌 시선으로 보며

불쾌해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여주 2 캐롤라인은 미국에서 손가락안에 꼽는 부자집 외동딸래미 '였' 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잘못으로 인해 그많던 부가 모조리 날아가게되고

캐롤라인은 졸지에 거지가 됩니다.

어떻게든 먹고살기위해 한사장님의 레스토랑에 취업을 하게되고

그로인해 맥스와 둘도없는 짱친이 됩니다.

캐롤라인의 연기 감상법은 원래 졸부였던 여성이 어디까지 초라해질수 있나..

를 감안하여 보시면 됩니다. 조금은 잔인할수 있지만 부자였던 그녀가 악착같이 살아가는 모습을보며

반성도 하게되고 그렇더라구요.

주인공급 한 사장님은 한국에 부모님이 계시지만 미국에서 '쥐꼬리만한' 레스토랑을 오픈한 성공한 한국인 입니다.

언제나 카운터에 있는 얼 과 두 여주 그리고 소피와 올렉에게 놀림받는 한국인 한씨 이지만.

조그만한 레스토랑의 사장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있는 1인입니다.

한국인으로 나오지만 한국어가 엄청나게 서툰 한씨 ㅋㅋㅋㅋㅋ

그리고 격하게 사랑스런!?!?!? 어떻게 보면 조금은 더러운 커플 소피와 올렉

맥스의 윗집에서 거주하고있는 돈좀있는 언니 소피와 레스토랑의 주방장인 올렉

이두명은 뭔가 너무나 너무너무나 찐하게 사랑을 하는 커플입니다.

언제나 더러운 드립은 기본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 둘의 캐미도 빠져서는 안되는 요소중에 한가지지요.ㅋㅋ

그리고 레스토랑 카운터에서 일하는 할아버지 '얼'

항상 마약얘기를 쉴새없이하며 누구보다 맥스를 아끼는 아버지같은 마인드의 소유자.

그리고 한사장님 놀리는것을 맥스가 얼에게 배운거 같기도 하구요.ㅋㅋㅋㅋ

특유의 나이 + 약 개그때문에 빵빵터뜨려 주시는 얼ㅋㅋㅋ

할아버지지만 너무나 귀엽습니다.

현재 시즌6까지 종결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주말에 정주행 하시면 월요일날 출근하기 힘드실꺼에요.

재밋어서 밤새보시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웃음이 빵빵 터지는 스트레스 해소용 시트콤 two broke girls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