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쟁스님들.
어제 제가 너무나 눈코뜰새없이 방광염걸릴각오하고 화장실도 한번에 몰아서 갈정도로 바빠서.
그리고 계속해서 바쁠예정이지만. 그래도 올릴건 올려야죠.ㅋㅋㅋㅋ
제가 맨날 이렇게 매일매일 추천해드리고 있으니까 할일없는 백수놈인줄아셨겠지만.
제가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갑니다~!
어후~!!!!
오늘의 추천미드는 두남자와 이분의 일 입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이 세명인데.
논란의 찰리쉰이 형, 그 친동생인 존크라이어, 그리고 친동생의 친 아들인 앵거스 티 존스.
이 세명이 살아가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그린 시트콤입니다.
일단 빠르게 결말..이라기보다는 중간에 찰리쉰이 하차하게되고 시즌9부터는
애쉬튼커쳐가 갑자기 등장하게 됩니다.
전 그때부터 안봤어요...ㅋㅋㅋ
그래서 맨 위의 사진이
이렇게 변화합니다.
뭐 일단은 그렇고.
스토리는 형인 찰리쉰은 혼자서 부유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직업은 작곡가 및 바람둥이로써 CF에 들어가는 음악이나 방송에 나오는 음악을 작곡해서 그 저작권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캘리포니아에 바다를 앞으로 바라보고있는 저택에서 살고있죠.
이걸보면서 저도 이민생각이 엄청나게 들었었습니다.ㅋㅋㅋ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면 백사장이에요...어우 부러워.
일단 그 집에서 혼자 이여자 저여자 만지며.;;
한량마냥 살아가고 있는데 갑자기 친동생이 아들내미를 데리고 집으로 찾아옵니다.
'형..나 여기서 살게해줘.'
라고 하는데 당연히 거절하죠.
하지만 끝까지 어떻게는 빌붙으려는 동생을 막을수 없을 뿐더러 조카의 애처로운 눈빛에 넘어가고 맙니다.
그래서 세명이서 같이 살게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들을 그린 시트콤 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주인공인 형 찰리쉰 입니다.
극중 이름은 '찰리하퍼' 입니다.
일단 이냥반은 혼좀 나야되요. 시트콤에서 캐릭터가 바람둥이입니다. 근데 그걸 현실에서도 이용해먹는 양아치여서
도중에 사람이 갈아치워지는 기적이 일어나게되죠.
현실에서도 바람둥이라서 욕 많이 먹고 있는 상황인데 캐릭터까지 그래버리니 시청자들의 민원이 장난 아니였겠죠.
그래도 오래 해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좀 생소하겠지만 코디미 영화쪽에 많은 출연을 해서 얼굴은 눈에 익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상 양아치 소개였구요.
그 동생인 앨런 하퍼 역의 존 크라이어 입니다.
직업은 카이로프랙틱...조금은 생소하실수도 있는데 추나요법?? 혹은 영상이나 광고로 보셨을법한
사람을 기구없이 손으로 움직여 우두둑 소리가 나며 뼈들이 교정되는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형집에 아들마져대리고 빌붙으려 하냐면.
이혼당했습니다. 모든재산까지 잃으면서요.
근데 웃긴건 우리나라정서와는 맞지 않는다고 해야되나?? 무튼
그 이혼한 전처와 자주만나고 데이트는 아니지만 뭔가 꽁냥꽁냥하면서 또 싸우기도 하는 이상한 애정행각을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린 윌앤 그레이스 의 촉새게이역할의 션 헤이즈와 많이 닮아서 처음엔 동인인물인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왼쪽이 윌앤그레이스의 션헤이즈 오른족이 두남자와 이분의일의 존크라이어 입니다.
제눈에만 닮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튼 헷갈렷어요.
뭐요.
제가 일부러 사진 늘여서 올린거 아니에요.
앨런하퍼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제이크 하퍼 역의 앵거스 티 존스 입니다.
뚱뚱합니다. 크면서 살이 빠........지지않는거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얼렁뚱땅이면서 삼촌인 찰리쉰의 바람둥이 매력에 매료되어
본인도 따라하려 하는.....
이래서 아이들 앞에서 나쁜짓 하면 안됩니다.
아무튼 귀여운매력을 양껏보여주시더니. 현실에서 어린아이 갑부에 등재되기도 합니다.
회당 출연료가 저 어린게 48억이라나....
나는 평생 못만져 보겠구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현타와서 글 그만 쓰고 싶네요.
촬영시간은 더 길겠지만 회당 러닝타임이 20분정도인 시트콤을 시즌 12까지 찍을정도면..ㄷㄷㄷ
아무튼 이 미드는 재밋기는 하지만 주인공인 찰리쉰의 현실 행태를 보면 바로 보기싫어지는
그런시트콤인데 추천을 왜하느냐!!!
그냥..뭐...어떤분이 추천해드린 드라마중에 top3 뽑아서 또 추천해달라고 요청을하셔서.
추천 30개 가 되면 top3 뽑으려니 양으로 승부해야해서..ㅋㅋ
일단 그리고 제가 봤던 미드 시트콤들이 씨가 말라가고있어서.ㅋㅋㅋㅋ
뭐요.
그래도 찰리쉰을 잊고 보신다면 너무나 재밋고 생각없이 스트레스 날릴수있는 약간의 19금 시트콤
두남자와 이분의 일
나는 현실에서 쓰레기던 뭐던 재밋기만하면되고 다른건 관심없다!!
하시는분들은 봐보세요.
아니라면 그냥 아..이런작품도 있구나 하고 잊어버리시구요.
그럼 내일의 추천 미드는..간만에 추천해드리는 시트콤이 아닌 드라마인
'아이좀비' 를 추천예고 해드리며 물러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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