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쟁이님들.
날씨가 겁나 풀렸지만 미세먼지 어택으로 기관지에 해가 오는 아침입니다.
제가올린 글을 읽던중에 어떤분이 리플로 사람의 시체가 나오고
육골이 터지고 피가 철철 흐르는 고어물을 좋아하신다고 하기에
드라마 추천 하나 드리겠습니다.
바로 덱스터 입니다.
2006년 10월에 방영시작하여 2013년 9월까지 시즌8로 종영한 드라마입니다.
주된 내용은 남주인 덱스터는 싸이코 패스 살인마 입니다.
ㄷㄷ
진짜에요.
이 덱스터는 경찰서에서 혈흔감식반에서 일하는 유능한 인재입니다.
?!?!?!?!?!?!?!?!?!?!?!?!?
살인마가 어떻게 경찰서에서 일을 하냐구요???
덱스터 이기에 가능합니다.
그능 혈흔감식반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범죄현장에서 혈흔이 남아있는 것을 분석하여 사람이 어떻게 죽었는지
밝혀내는 일을 하고 있는데, 드라마 각본상 100%의 정확도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일까요?? 사람을 어떻게 죽이면 흔적없이 누구도 모르게 완전범죄로 마무리 지을수 있는지도
그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덱스터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 착한??!?살인마 입니다. -
이냥반은 아무나 그냥 납치해서 찢어죽이지 않습니다.
경범죄도 아닌 중범죄를 저지른 아주 나쁜사람들을 조사해서 그 사람들을 죽이는, 법이 해결해줄수 없는
'청소부' 같은 살인마 입니다.
감상포인트는, 사이코패스인것을 인지하고 보통사람들과 섞여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는 덱스터의 '일반인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척하는 연기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을 없애버리는 사이다도 보기 좋구요.
살인을 정당화 할수는 없겠지만. 법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듯한 주인공.
고어고어 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봐보세요.
현재 시즌9제작이 된다 안된다 갑론을박이 있긴한데.
뭐..1부터8까지도 정신없이 보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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