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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었던것중에 하나 말씀드리면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유독 돌아다니면서 수업하시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 수업시간에 제 뒤에앉은 친구가 어깨를 툭툭치고 제가 돌아보면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는 그런 장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지마라...하지마라..그랬는데도 계속 그랬어요 그망할새x.....
아무튼. 그래서 계속 하지마라고 하는데 또 하길래
제가 어께위에 올라온 손을 고개를 돌려서 막 꺠물었거든요?? 와왁와과와와과과고가ㅗ아ㅗ각
근데 분위기가 싸해서 뒤를 돌아보니
선생님이 손을 움켜쥐고 저를 노려보시더라구요.
친구들을 꺾꺾 웃음을 참고있고..
선생님이...
'나와'
앞에나가서 뒤지게 맞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석아 잘지내니??
만나면 뒤질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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