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살면서 재밋었던썰 2

연리지 2017-12-28 18:32:05 518

 

저는 야자시간이 있는 고등학교시절을 보냈습니다. (아재요........)

 

무튼..야자시간엔 여러종류의 학생들이 있죠.

 

공부열심히 하는 학생, 자는학생, 친구와 장난치는 학생, 이어폰줄을 교복소매안쪽으로 넣어 나오게 해서 턱괴고 공부하는척 라디오나 노래듣는학생..

 

등등등

 

그날따라 저희반 학생들이 심하게 떠들었습니다.

 

야자감독선생님이 앞문을 쾅하고 여시더니.

 

'왜이렇게 시끄러워!!!!!!!!!! 시장통이야???????????? 공부안해?????????????'

 

라며 호통을 치셨고, 저희는 모두 조용해졌죠.

 

교실이 조용해지자 선생님께서는 문을 닫고 나가시더니

 

갑자기 뒷문을 확 여시는겁니다. 그러시더니.

 

'음...이반은 조용하구만!!!'

 

라고 하시며 문닫고 가셨습니다.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영어선생님이셨는데. 정X면 선생님 건강하시죠?

0개 댓글

지금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나요? 로그인 해주세요
즐겨찾기 제목 작성자 추천수 조회수 작성
즐겨찾기 공지 한글입력 오류, 이미지 추가, 유투브 링크 안내 (2) file
분제로 2017-11-15 16:15:08 764
분제로 0 764 2017-11-15 16:15:08
즐겨찾기 오래살아요~~ (4) file
니꺼내꺼 2017-12-29 05:29:26 475
니꺼내꺼 475 2017-12-29 05:29:26
즐겨찾기 일본남성의 40%는 앉아서 소변을 본다? (4)
바나나킥 2017-12-28 23:31:29 411
바나나킥 411 2017-12-28 23:31:29
즐겨찾기 살면서 재밋었던썰 2 (4)
연리지 2017-12-28 18:32:05 518
연리지 518 2017-12-28 18:32:05
즐겨찾기 영어 잘하시는분 (5)
니꺼내꺼 2017-12-28 15:17:05 429
니꺼내꺼 429 2017-12-28 15:17:05
즐겨찾기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4)
미니멀 2017-12-28 00:17:46 471
미니멀 471 2017-12-28 00:17:46
즐겨찾기 살면서 엄청 황당하거나 재밋는일 겪은적 있으신가요??ㅋㅋㅋ (4)
연리지 2017-12-27 19:34:30 499
연리지 499 2017-12-27 19:34:30
즐겨찾기 오늘의 일기 (5)
자동인체 2017-12-27 12:30:23 450
자동인체 450 2017-12-27 12:30:23
즐겨찾기 2018년 다이어리 (3)
맥스 2017-12-27 02:15:27 417
맥스 417 2017-12-27 02:15:27
즐겨찾기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고나니 이게 뭔일인지원... (10)
연리지 2017-12-26 18:36:07 443
연리지 443 2017-12-26 18:36:07
즐겨찾기 카톡 등으로 날씨를 말해주는 사람! (3)
크리스마스는 캐빈과 함께 2017-12-24 22:14:12 548
크리스마스는 캐빈과 함께 548 2017-12-24 22: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