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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있었던 일인데...
제가좀 나댐나댐 + 오지랖이 넓은 + 알려주는거 좋아하는
이따위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팀...나완 관련없는 상사들이 제게와서 이것저것 묻기도 도움을 청하기도 합니다.
금요일날 다른팀 상사가 뭔가가 안된다며 제게 도움을 요청하셨고
무슨일인지 봐보니 제가 방법은 제시할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일은 아니였습니다.
결국은 그로인해 그 상사는 퇴근을 해서 자리에 없는 저보다 상급자에게 호출해서 회사로 돌아오라고 했죠.
그 상급자가 퇴근을 했는데 돌아오는건 좀 그래서 제가 그것을 막기위해
나서서 막 이리저리 부탁하며 해결을 하였습니다.
결국 퇴근한 상사는 다시 돌아오지 않아도 됐구요...
근데 이로 말미암아 일이 터졌습니다. 다른직원들의 불만이 제게 터진거죠..
그 내용은 '내가 할수없는일이면 알아서 하라고 해야지. 자꾸 내가 어떻게든 도와주고 하면 날 제외한 다른직원들을 무능력하고 친절하지 않은 직원이 된다.'
라는 내용의 불만이였습니다.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한 저는 다른직원에게 미안하다고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사과를 했구요...
옳은일 VS 올은일
의 딜레마 인것같습니다.
분쟁이들은 저런상황에 처해있다면 어떤게 맞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세요??
쓴조언도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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