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곧 여름......오늘부터 여름인가봐요.

안녕하세요. 오늘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ㄷㄷ

습도라도 낮으면 뭔가 뜨겁긴 하겠지만 불쾌하진 않을거같은데..

우리나라는 지역특성상 습도도 높고그래서..뭐..전 이제 죽었어요.

생각보다 풍채가 좋은 몸을 가지고 있기에...육수줄줄

뭐.여튼 어제는 너무 성격파탄자 같았기 떄문에 오늘은 해맑게 글을 올려보려 하는데.

주제는 여름에만 할수있는..아니 여름에 하면 좋은 행동들!! 이라는 주제로 올려보려합니다.

그럼 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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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가가서 수박 물에 담궈놨다 나눠먹기.

그렇죠. 역시 여름하면 휴가죠.

시원한 바다나 계속으로 떠나는 여행. 그것도 마음맞는 친구나 동료와 함께!!!

가족.........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닙니다.

무튼 가는길 두손 무겁게 가야 또 맛난것도 많이 먹는거 아니겟어요??

수박 한통 사다가 물에 담궈놨다가 출출할때 꺼내서 나눠먹는 맛이 일품이죠.

2.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누워서 선풍기 쐬기

휴가를 내고 여행도 갔다오고 남은 휴가는 어떻게 보낼까 고민할때!!

걍 아무것도 하지말고 샤워하고 거실에 깔려있는 돗자리에 대자로 누워서 선풍기를 쐬면

신선놀음이 따로없죠. 그렇게 쉬다가 졸다가 잠도자고 하다보면 어머니가 들어오시며 또 먹을거리를 사오고..

그럼 그거 먹으면서 또 tv도 보고..뭐 이게 최고의 휴가 같네요..ㅋㅋㅋㅋ

3. 이열치열을 즐겨보기

우리나라에는 삼복더위 라는 말이 있죠.

초복 중복 말복...........

아무튼 그 복날에 해당하는 날에는 삼계탕을 먹으며 더위로 인해 몸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고 기운이 없어지는걸

방지하곤 하죠.

하지만 저는 복날 치킨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치킨이나 삼계탕이나 똑같이 따듯하고 닭인데요뭐.

치킨먹지마요...........ㅠㅠ (2, 암닭)

4.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카페에 가서 아이스음료 시키고 음악감상하기.

요즘..이 아니죠. 언젠가부터 미친듯이 많은 거리의 카페들..

뭐..얼마가지않아 망해서 문닫는곳이 수두룩하지만 그래도 많은 카페들.

거의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음악을 국내 유명 음악감상회사에서 top100을 틀곤하죠.

뭐..개인사업장같은경우에는 클래식같은 노래를 틀어놓기도 하구요.

또 프렌차이즈 마다 본사에서 내려오는 지침에 마춰 틀어놓기도 합니다.

그래서 역시 노래는 그냥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이용해 듣고싶은 음악을 듣는게 최고이긴합니다.

카페 내부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어폰은 헤드폰이나 인이어 이어폰을 추천드리며.

날이 무더운 여름날 카페에 노트북이나 태블릿pc를 지참하고 가서 빵빵한 와이파이를 이용하며 웹서핑을 하고,

시원 한 아이스커피를 시켜놓고, 빵빵~~한 에어컨을 쐬며 뽀송뽀송하게 즐기는 재미.

여름엔 어디 나가기만하면 육수가 뿜어져 나오기에 산뜻하게 즐길수있는 카페.

5. 고무다라이에 물채워넣고 물놀이 하기.

어렸을적..아파트에 살면 잘사는 집이였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은 누리지 못했었죠.

마당에 저 다라이 놓고 물채워놓고 아무것도 입지않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면 그렇게 신나고 시원했었어요.

지금은, 집에 욕조가 있는집도 없는집도 있겠지만. 욕조는 ㄴㄴ합니다.

무조건 저 고무다라이이여야 해요. 뭐..데코를 위해서 고무오리인형이나. 각종 미미인형들을 넣고 물놀이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성인이지만 제 소유의 집에 마당이있다면 미친척하고 한번 해보고싶긴 합니다.

들어갔다 나오면 물이 반이 없어져있겠지만.뭐...

무튼 이거말고도 여름에 할것들은 참 많긴 한데. 그거 다 일일이 설명해드릴수는 없어요.

이래뵈도 제가 백수는 아니거덩요.ㅋ깔깔깔깔

무튼 무더운 여름 잘 나시길 빌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