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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식사하면서, 들은 이야기인데
영유아기 아이들 영어 조기교육이 열풍이라고 한다.
4-5세 정도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데,
어떤 학원에서는 단어시험을 보고, 아이들이 시험에서
틀리는 경우 손바닥을 때린다고 한다.
심지어 부모들은, 아이를 영어학원에 입학시키기 위해
체벌에 동의한다는 각서를 작성한다고.
우선 개인적으로,
4-5세 정도의 아이들이 영어단어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체벌을 당해야 하는 것에
절대적으로 부동의 한다.
아이들은 영어학습을 원해서 한것도 아니고,
부모의 요구로 시작한 것인데
학업성취도의 미달을 이유로 체벌을 한다는 것은
부모의 의사에 따른 일방적인 폭행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설명 아이가 체벌이 두려워
영어학습을 열심히 하고, 그래서 매번
높은 영어성취도를 나타낸 다고 하여도
그래서 그 아이의 지적 능력이 향상된다고 해도
적어도 그 아이가 성장해서
유년기를 회상할때
충분히 사랑받았다고, 존중받았다고 느낄 수 있을까.
아이는.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보호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한다.
충분히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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