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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드라마 '송곳' 에 출연할 당시의 배우 김가은의 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자주 다치기도 혹은 성인이되면서 갑자기 잘 안넘어지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다친적 있으신가요??

 

저는....뭐 크게 다친적은 없지만 한번 써보려합니다.ㅋㅋㅋ

 

1. 맛있는 달걀

 

어렸을적..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으로 생각되는데 그마저도 정확하진않은 어렸을적.

 

동생에게는 소꿉놀이 장난감이 있었고, 그 소꿈놀이 장난감에 부속품인.

 

달걀삶은 모형이 있었는데. 어린맘에 입에 넣었다가 목으로 넘어갔었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얼굴이 퍼래지니까 옆에있던 아빠가 절 꺼꾸로 들고 막 등을 쳐대서 제가 뱉어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먹은거니...그떄부터 식탐이 왕성했나봐요 ㅋㅋㅋㅋ

 

2. 내 앞니 - 1

 

아파트 가운데 공원같이 조성된 곳에 얼음이 얼어 친구들와 스케이트 타는거마냥 달려와서는 주욱 미끄러지는 놀이1?!?!

 

를 하다가 친구는 집에 들어가고..저 혼자 남아서 어렸을때 추울때 하는 행동.

 

팔을 안으로 넣어 옷을 입은상태..이해되시려나??

 

그러니까 팔부분을 제대로 입지않고 몸통만 입은상태??? 로 빙판길에서 놀다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지지할 팔이 옷안에 있어서 앞니가 부러진...

 

그래서 그날 저녁시간에 아빠한테 뒤지게 혼났었었죠.

 

애가 다쳤음 걱정해줘야지..어후 무서운아버지였어요.

 

3. 내 앞니 - 2

이건 아빠잘못!!! 어금니가 흔들거리는 상황에서 아버지가 뺴주신다고

 

실로 연결해서 사형을 기다리는 죄수마냥 두려움에 떨며 기다리는데 아빠가 확!!!잡아당기는 순간!!! 이는 잘빠졌는데

 

그게 안쪽에 있던 어금니라. 앞으로 튀어 나오면서 앞니를 때려서 앞니가 부러진....

 

아빠한테 이거 얘기하면 '그건 항상 미안해 하고있어!' 라며 주제를 돌리시곤 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내 앞니 -3

중학교 1학년때 프로레스링이 인기를 끌면서 아이들끼리 반에서 쉬는시간에 막 프로레슬링 놀이를 하다가.

 

앞니가 학교 바닥에 갈렸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렇게 격하게 놀았나 참...ㅋㅋㅋ

 

4. 인대

고등학교 수행평가...우와 수행평가 진짜 단어 오랜만이네요..ㅋㅋ

 

배구 수행평가에 토스받아서 스파이크 떄리는 수행평가 연습중에 공이 손바닥위치에 있을때 때려야되는데

 

손가락 끝에 있을 떄 때려가지고 손가락이 뒤로 젖혀지면서 인대늘어났었어요.

 

그래서 이때 사진보면 손에 깁스하고있는데.

 

제 인생에 깁스한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인거같아요.

 

뭐......이 왜에는 뭐 넘어져서 무릎이나 다리 팔꿈치같은데 날아가고 하는 찰과상정도라.

 

운이 좋다고 해야될까요?? 큰 부상 없이 지금껏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

 

중학교때 한번 기절한적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급식시간이여서 급식실로 가는데 저는 안뛰었었거든요.ㅋㅋ다른애들은 뭐가 그렇게 급한지 다들 뛰기 바빴는데

 

그러던중 겁나 높은 돌계단에서 누군가 저를 밀고 가는바람에 저는 맨 밑까지 대굴대굴 굴러서 남들보다 빠르게 도착했었고.

 

사실 그때 기억이 안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내가 눈을뜨고 일어나고있고, 친구들이 둘러싸고 괜찮냐고 다들 물었었죠.ㅋㅋㅋㅋ

 

그렇게 구르면서 이곳저곳 찍혀서 막 피나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걍 쿨하게 급식실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급식아줌마가 빨리 양호실가라고 질겁을 하며 소리치셨었는데

 

다먹고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외에 다치신 경험 있으시면 댓달아주세요.

 

지금은 성인이라고 이제 잘 넘어지지도 않는 연리지 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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