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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있었다.
참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어느날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다.
마음이 아팠지만, 여자친구의 결심을 존중했다.
나보다 좋은 놈 만나 잘 살라고 보내주었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다.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때문에 너무 힘들다.
나 좀 만나줘. 위로가 필요해"
사랑했던 그녀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그녀를 만났고, 하룻밤을 보냈다.
그녀는 다시 남자친구에게 돌아갔다.
다시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그녀에게서 연락이 왔다.
"나 임신한것 같아. 그런데 누구 아이인지는 모르겠어. "
"그리고 나 이아이 낳을거야."
나는 그녀의 선택을 존중했다.
그녀는 귀여운 딸을 낳았고,
혼자서 아이를 키우겠다고 했다.
아무래도 내 딸인것 같다.
책임을 지고 싶어, 함께 살자고 말했지만,
그녀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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