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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저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새생명은 아닙니다.

 

제 여자친구의 친 언니가 양수가 터져서 오늘 새벽에 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합니다.

 

원래 예정일이 6월초쯤이랬는데 세상이 많이 궁금한 공주님인가봐요.

 

일단 분만실까지는 아직 들어가지 않았지만 모르겠네요.

 

무튼 오늘 여친님이 같이 병원에 가자고 해서 가려고하는데..

 

1. 제가 그 친언니의 배우자 를 싫어합니다.

 

2. 전 내일 출근해야되서 피곤한데...

 

라는 이유로 안가고싶지만..새생명을 한번도 뭐 직접 병원가서 본적이 없기때문에 가보고싶기도 합니다.

 

일단 가는건 기정사실화되어있으니 가야겠지만.

 

선물같은건 아이가 나오면 몸조리할때 병문안차 사가지고 가면 되겠죠??

 

몇몇분들 글을보면 아이들이 다 이쁘게 자라고있는거같던데.

 

출산의 고통 이런거 말고 어떤기분인지 100%이해되지 않겠지만 글로 알려주세요~!

 

뭐..신기하다. 내가 책임져야할 1인이 증가하여 개인회생신청시 월변제금을 줄일수있다.. 등 뭐...

 

아직 미혼에다 아이가 없어서 생긴 궁금증이에요.

 

알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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