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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커뮤니티 말고 '웃긴대학' 속칭 '웃대' 라는 커뮤니티의 눈팅을 주로하는 사람입니다.

 

거기서 재밋는 소스들도 얻고 같이 화내고 같이 웃으며 뭐...자료는 만들지 않지만 그래도 눈팅으로 살고있지요..ㅋㅋㅋㅋ

 

문제는 오늘 출근길에 어김없이 웃대질을 하는데 세상에..무시못할 글이 하나 올라왔어요.

 

 

 

 

<사진출처 웃긴대학 내 게시판>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774763

 

 

부산 여중생?? 사건이 터진지 얼마지나지도 않아 이런끔찍한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있는것에 대해서 회의감 및 분노가 느껴집니다.

 

위 사진들은 피해학생이 당한 담배빵사진이며 현재 입원치료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해자들...가해자가 아니고 가해자들 입니다.

 

미 찢어죽일것들이 이 여자아이를 성매매까지 시키고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또한 성매매에서 그치지 않고 폭행 및 상해 뿐만 아니라 성적으로 학대를................

 

아니 이 아이가 도대체 뭘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까지 하냐구요...

 

가해자들의 부모를 죽였다면 차라리 이해가 쉬울것 같습니다.

 

피해자가 제 딸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니 각자 이 글을 읽는 당사자분들의 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피가 꺼꾸로 솟구치고 사람 미칠겁니다.

 

물론 이 사건이 그냥 묻힌것은 아니고 현재 전원 검거되어 경찰에서 조사 진행중이며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댓글의 80~90프로가 소년법을 폐지하자라는 내용이구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918422

 

저는 성선설, 성악설을 믿지 않습니다. 뭔가 중2병스럽지만 성바설을 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날때부터 착하게, 혹은 태어날때부터 악하게 세상에 나오는게 아닌 태어날때부터 '바보'로 태어난다는 제 주장입니다.

 

태어날때 사람은 문제가 있으니까 이후 교육으로 바로잡네 어쩌네를 다 떠나서

 

뭐가 잘못되었고 뭐가 옳은것이고, 착한사람 나쁜사람이 아닌 바보 같아요.

 

근데 이랬던 제 생각이 점점 성악설로 바뀌어가고있으며 요새 아이들은 '악마' 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때도 문제아들은 많았습니다.

 

술마시고 담배피우고 깡패놀이하고 양아치짓하고.

 

그런데 그 당시에는 선생님, 부모님 무서운줄도 알았고 어른들 무서운줄도 알았습니다.

 

물론 모든게 아이들만의 책임은 아니겠죠. 어른들에게도 책임은 있겠지만서도...

 

그리고 저도 어떤 유명한 판사님께서 소년법 폐지는 실질적으로 어렵다. 라고 말씀하신게 기억나지만

 

그래도 폐지되었으면좋겠습니다.

 

요즘 아이들 애초에 뭔가 행동을 할때 '야. 우리 청소년이라 솜방맹이처벌 ㅇㅇ, 괜찮음. ㄱㄱ하자'

 

이딴 마인드입니다.

 

술집에서 술을마시고 당당하게 사장불러다가 우리 미성년자다 돈받을꺼냐? 물어보고 받을꺼라면 바로 경찰신고하고

 

하면서 협박하는 미친놈들도 있고, 애초에 미성년자임을 거들먹거리며 사람줘패고다니고 범죄저지르고다니고

 

고소당하면 '흑흑 어려서 잘 몰랐쪄요. 쬐성해요. ㅠㅠ'

 

이지랄...........

 

뭔 벼슬도아니고 정말.

 

몇몇 또라이들때문에 순수하고 착한 많은 청소년들까지 싸잡아 욕먹는 시대입니다.

 

저런것들은 세상에서 소멸되어 버렸으면 좋겠네요.

 

타노스형 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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