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댕이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요리를 좋아합니다.
물론 맛은 제입맛에 너무나 맛있지만.
보통분들이 드시면 짜고 달고 맵울거에요.
저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거덩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볶음밥을 할때도 기름을 두르지 않고 마가린이나 버터를 녹여 그 기름을 사용하고 일반고추는 쳐다도 안보고 청양고추넣고
계란후라이는 막 1인분만들때도 3~4개씩 만들어 우적우적 먹고 지금의 등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을 위해 요즘은 조금은 덜 자극적이게 먹긴하지만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제목처럼 요리를 좋아하므로써 팁이랄까?? 하나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1. 만능소스!!!를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
쏘야, 닭갈비, 닭강정 등 양념을 만들어야 하는 요리에 넣으면 맛있는 저만의 만능소스!!!!!!!
인지는 모르겠지만...무튼 제가 사용하는 재료는 사과한쪽 + 청양고추 1개 입니다.
이 두개를 믹서에 넣고 갈아서 양념장을 만들때 넣어서 만들면 참 맛나요.
뭐..인분수에 따라 양조절 해서 넣으시면되는데 1인분하실때는 사과한쪽 + 청양고추 1개 가 딱 좋드라구요.ㅋㅋㅋ
2. 가끔은 그냥 카레가루.
닭강정을 참 좋아하는 연리지는 가끔 집에 굴러댕기는 생닭가슴살로 닭강정을 맹글어 먹습니다.
반죽만들때 괜히 카레가루 넣어봤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추천드려요.
뭐..닭강정 반죽이나, 김치볶음밥, 볶음밥, 등 볶아먹는거에 소량 투여해서 볶아먹으면
뭘먹든 카레먹는거같아서 참 좋아요. 나마스떼.
3. 아...양이 좀 적은거같은데.
아니에요. 이돼지야. 딱 적당한겁니다.
뭔가 느낌에 양이좀 적은거 같아서 더하면 남겨요. 100%입니다.
하지만 저는 연리지잖아요. 안남기죠. 혼자사시는분들은 음식물쓰레기도 참 신경써야 할 부분중에 하나이기때문에
양조절 잘 못하시는분들은 그냥 처음 양대로 하시고 부족하면 다른 주전부리를 드세요. 더하면 남겨요.
거기다. 나중에 먹어야지~~하면 꼭 약속생기고, 일생기고, 밖에서 먹곤 합니다.
곰팡이 및 버섯 키우실거 아니면 걍 처음양대로 ㄱㄱ
4. 라면죽.
이건 사실 저의 레시피가 아니라 동생년..의 레시피 인데.
라면을 다 먹고 국물이 남으면. 보통 라면하나끓여먹으면 설겆이 귀찮아서 냄비째 먹잖아요??
그 국물을 가스렌지에 올려 댑히세요. 그다음 적당량의 밥을 투하하고
계란하나 깨서 넣고 참기름 조금 넣고 휘휘 저으며 끓이면
어머나세상에. 죽이됩니다.
동생이 맨날 혼자 끓여먹으면서 그렇게 먹길래 저도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라면먹을때마다 2개끓일것을 1개끓이고 라면죽 해먹어요. (짜파게티 등 국물없는라면은 뭐..2개먹습니다.)
5. 삼계탕, 샤브샤브, 보쌈.
사드세요.
집에서 해먹으면 건강한재료로 맛있게 끓여먹을수 있지만, 비싸요.
시켜먹는게 훨씬 저렴합니다.
물론 김장을 하면 뭔가 정서상 수육을 사서 해먹고 갓 담은 김치를 먹는 운치있는 삶은 돈많이 벌고 누립시다.
삼계탕.......이건 좀 잘하는데서 시켜드세요. 아무데서나 복날이라고 시키면 병아리 삶아서 오거든요.
샤브샤브, 요즘 샤브샤브먹는 식당에 가면 샐러드바가 있어요. 그래서 더 많은음식을 즐길수있어요.
여기까지 뭐 개인적인 레시피나 팁같은것을 드리긴 했는데.
뭐니뭐니 해도 손맛이라고 우기는 사람들...
시켜먹는것도 사람손으로 만들어요. 대신 우리엄마가 아니고 남의엄마손이긴 하지만...
여러분들도 요리를 할때 뭔가 본인만의 팁이나 방법이 있으신가요??
공유해주시죠? (근엄,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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