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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부터 비가 잦네요~
저는 저번주에 이슬라이브를 보러 가평까지 갔는데 비가 와서 몹시 힘들었지만
자라섬 주변 산들이 물안개를 끼고 펼쳐 있는 와중에 백지영씨의 호소력 짙은 노래가 어우러져서
정말이지 힐링하고 왔답니다.
거기에 가평가서 닭갈비까지 야무지게 먹고왔어요~
그냥 대충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가서 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제 기준 웬만해서 닭갈비가 맛없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긴한데,
그래도 음식의 호불호는 개인차가 있잖아요~
닭갈비가 냄새나고 별로였던 분들도 있을 것 같고.
내 기준 이 가게의 이 음식은 진짜 맛있었다, 이 음식은 별로였다!
특 히 기억에 남는 곳으로 댓글 함 달아볼까요~??
1. 저는 작년에 부산 태종대 놀러갔다가 먹었던 조개구이, 해물라면, 볶음밥 이 트리플 콤보.
부산 비당이랑 꼼장어를 생각보다 쏘쏘하다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저 세개 정말 굿.
문제는 우연히 들어간 집이라 어딘지 몰라서 못가요 ㅠㅠ
2. 진짜 별로였던 집 너무 많은데 그 중 하나ㅡ 이태원의 쟈니덤플링
여기 줄서서 먹는 곳인데.. 냄새나고 별로던데..왜 그렇게 인기 많은거에요?
왜 때문이죠? 겨기 만두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분쟁이 분들의 베스트 앤 워스트 음식&식당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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